서울시 중장년층 직업교육경비 60만원 지급 빠르게 알아보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시에서 저소득층 중장년 대상 직업교육 참여를 통해 사회에 다시한번 도전할 수 있는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체로 운영하며 서울시에서 거주중인 40~64세 기초생활 수급자인 중장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직업교육에 필요한 수강료와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경비 6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 중장년층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신청방법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이란?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거주중인 저소득층 중장년을 위해 새로운 직장 및 직업을 구해 인생 2막을 응원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입니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직업관련 교육 수강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여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23. 8. 9(수) 10시 ~ 8. 18(금) 18시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40세 이상 64세 이하인 기초생활 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 지원사업에 해당됩니다. (1959년 1월 1월 ~ 1983년 12월31년생)

현재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장학금,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 수혜자는 중복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직업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교육비 60만원이 카드 포인트로 입금이 되며 해당 포인트를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수강료 및 교재비를 결재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과정 및 창업, 디지털, 리더십, 직무역량 개발 분야 교육과정도 들을 수 있어 본인이 원하는 직업 커리큘럼에 맞게 교육을 수강하시면 되겠습니다.

온라인에서만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현장 지원기관(16개소)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워 현장 지원기관에 방문을 하시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신청서류는 반드시 구비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을 하시면 되며 신청 전 미리 첨부서류를 준비하시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만 인정됩니다.